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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 말하기 하루에 문자나 이메일을 얼마나 사용하시는지요?저도 참 많이 보내고 받는 것 같습니다. 전화통화하는 것보다 더 편하게 느껴집니다. 심지어 우리 아들은 자기 방에 있으면서도 내게 휴대전화 메시지를 보냅니다. “밥 언제 먹어요?” 이렇게요~ 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편해지기는 했는데 서로 얼굴을 보지 않습니다. 문자를 주고받는 것과 마주 보고 말하는 것은 차이가 있는데도 말입니다. 가장 결정적인 차이는 감정의 교류입니다. 이모티콘을 써봐도 한계가 있지요. 이성과 감성이 합해져야 생각과 마음을 온전히 전할 수 있습니다.그런데 문자는 이성적입니다. 감성이 전달되지 않습니다. 감정은 표정, 어투,억양 같은것을 통해 나타나니까요. 대화에는 머리만이 아니라 가슴이 필요합니다. 이성에 감정이 뒤섞여야 합.. 2023. 5. 24.
좋은 관계, 좋은 말하기 말하기와 대화에 관한 책을 수십 권을 읽었는데, 어떻게 대화해야 좋은 관계를 만들 수 있는지에 관한 내용이 많았습니다.그 가운데에 몇 가지만 소개할까 합니다. -. 이구동성으로 더 많이 들어주라고 말합니다. 관계를 좋게 만드는 데는 이 만한게 없다고요.그런데요 이게 뭐가 어렵다고 잘 안될까요?제 경우에는 부질없는 걱정 때문 이더라고요. 말을 안하면 아무 생각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할까 봐할까봐 찝찝합니다. 또 뭔가 마음에 안 들어서 조용히 있는 줄 알까 봐 자꾸 말을 하게 됩니다.그럴 일이. -. 또 차이점보다는 공통점에 주목하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공통점을 출신지나, 출신학교, 나이, 함께 알고 있는 사람들로 찾으려고 하는데요. 기호나 취향, 성격, 관심사에서 찾는 것이 좋습니다.이렇게 비슷한 점.. 2023. 5. 22.
휴식은 창조적 활동이다. 코로나19로 인한 3년의 시기는 누구나 힘든 시기였습니다. 이 어려운 시기를 동료라는 이름으로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쉼표가 있어야 음악이 되고, 여백이 있어야 그림이 된다고 하지요. 네, 그렇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휴식은 쉼표이고 여백 인 것입니다. 침묵의 시간이 있어야 말의 언어가 깊이가 있듯이 휴식은 정체가 아니라 더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한아주 적극적인 활동입니다. 앞으로 나아가기만 하는 사람은 방향을 잃기 쉽습니다. 휴식은 삶을 새롭게 볼 수 있는 아주 정적이면서도 적극적인 창조적 활동 인 것입니다.적절한 휴식은 끝까지 가는 길목에서 지지치 않게 하며, 지금까지 걸어왔던 길을 다시 되돌아가고 싶은 충동에서 시달리지 않게 합니다. 멈추는 것이야 말로 인격적으로 성숙해지고, .. 2023. 5. 22.
너 말고 나, 나 말고 우리 사람을 만나 대화를 하다 보면 그 전보다 호감도가 올라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오히려 인상이 더 나빠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말로 손해보는 경우이지요. 이런 사람의 말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누군가를 비난하고,입만 열면 구시렁 구시렁, 틈만 나면 투덜 투덜, 불평불만을 입게 달고 삽니다. 반대로,늘 감사하고 누군가를 추켜세우고 사소한 일에도 감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을 만나면 기분이 좋고 기운을 얻습니다. 또 만나고 싶습니다. 이렇게 말로 호감을 주는 사람은 “너가 아닌 나 중심의 화법"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너” 중심 메시지는 예를 들면 이런것입니다.“너 공부안하고 뭐해? 커서 뭐가 되려고 그래? “너를 바로 잡으려 하면 상대방이 우호적 감정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비난 받고.. 2023.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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