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이 힘들다는 분이 참, 많지요?
오늘은 그런분들을 위해 한말씀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말없이 우직한 사람이 좋다고 하는데 조직생활에서는 천만의 말씀입니다.
사사건건 자신의 잇속을 챙기는 분들이 있습니다.
한가한 해외출장이 있으면 악착같이 찾아먹고 조금이라도 불이익이 있으면 이의제기를
해서 되돌려 받는 사람, 인간적으로는 참 얄믿습니다.
하지만 조직에서는 그런 사람들을 똑부러 진다고 평가하지요.
우직한 사람보다 존재감이 더 있습니다.
때를 기다리라는 말도 마찬가지입니다. 때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고 만드는 것입니다.
여유 있게 우아하게가 아니라, 악착같이 주도 면밀하게 만들어야 생기는 게 “기회”입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 를 돕습니다.
회사에 올인해야 잘된다는 말도 제 경험으로는 사실과 다릅니다.
회사에 모든 것을 걸면 오히려 우습게 봅니다.
회사는 내 것이 아니고 나는 회사가 아닌데 조직은 그런 환상을 심어줍니다.
하지만 그렇게 착각하는 사람을 회사는 좋게 대우해 주지 않습니다.
끝까지 나는 나…. 이렇게 고집하는 직원을 우대합니다.
언제든 떠날 듯이 두려운 게 없어 보여야 무시당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입버릇처럼 그만 두겠다고 말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때려치우고 장사,장사, 사업이나 하겠다고 하는 사람치고 그만 두는것 못 봤습니다.
그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면 그런 소리 함부로 못합니다.
제발 그만둘 것도 아니면서 그런 말 하지 말기 바랍니다.
그만 둘 사람은 소리 없이 나가 사표를 던집니다.
칼은 칼집 안에 있을 때 무서운 법입니다.
마지막으로 상사나 선배의 충고를 곧이 곧 대로 받아들여서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옳은 얘기라고 해서 다 맞는 얘기는 아니거든요~
어쩌면 지금까지 한 이야기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이기적으로 살라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지키라는 이야기입니다.
중심 잡고,할 말은 하고 살자! 이 말입니다.
강원국 작가의 "말 같은 말"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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