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글쓰기147 너 말고 나, 나 말고 우리 사람을 만나 대화를 하다 보면 그 전보다 호감도가 올라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오히려 인상이 더 나빠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말로 손해보는 경우이지요. 이런 사람의 말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누군가를 비난하고,입만 열면 구시렁 구시렁, 틈만 나면 투덜 투덜, 불평불만을 입게 달고 삽니다. 반대로,늘 감사하고 누군가를 추켜세우고 사소한 일에도 감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을 만나면 기분이 좋고 기운을 얻습니다. 또 만나고 싶습니다. 이렇게 말로 호감을 주는 사람은 “너가 아닌 나 중심의 화법"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너” 중심 메시지는 예를 들면 이런것입니다.“너 공부안하고 뭐해? 커서 뭐가 되려고 그래? “너를 바로 잡으려 하면 상대방이 우호적 감정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비난 받고.. 2023. 5. 15. 마음의 온도, 대화의 온도 하버드 경영대학의 에이미커드 교수는, 첫인상을 좌우하는 요소가 2가지가 있다고 했습니다. 하나는 “따뜻함"이고, 나머지 하나는 “유능함"입니다. 그중에서도 더 중요한 것은 “따뜻함"이라고 합니다. 따뜻함으로 먼저 신뢰를 얻어야 비로소 능력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신뢰가 생기지 않은 상태에서 지나치게 능력을 뽐내면 도리어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지요. 커디 교수의 이 발표는 왜? 우리는 말재주라는 말에 거부감을 느끼는가에 대한 답을 제시해 줍니다. 누군가 당신은 말재주가 참 좋아라고 하면 여러분은 기분이 어떠신가요? 칭찬일 수도 있지만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어떤 정치인이 임기초기에 “검사와의 대화"에서 어떤 검사가 [토론의 달인]이라고 비아냥 거리듯 말하자 그 말에는 말재주나 부리는.. 2023. 5. 13. 감정을 해소하는 말하기의 효과 솔직한 감정을 표현하면 보통은 이런 소리를 듣습니다. “너 왜 이렇게 감정이 앞서? 왜 감정적 이야?” 우리 사회는 감정을 표현하는 것보다는 절제하는 것을 미덕으로 여기거나 이성적 표현으로 취급합니다.그래서 감정을 숨기고 억압합니다. 진짜 감정과는 다른 감정을 꾸며대고 싫은 사람 앞에 가서도 미소를 짓습니다. 그래야만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표현하지 못할 뿐 감정은 쉬이 잦아들지않습니다. 스트레스로 쌓이고 옆 사람에게 전염되고 확산됩니다.간밤에 부부싸움을 한 상사가 부하직원에게 짜증내는 경우. 아닌 밤중에 홍두깨도 아니고 당하는 사람은황당하지요. 그래서 감정은 그때 그때 정리하고 벗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말하면 됩니다. 말하면 감정이 치유됩니다. 그 이유.. 2023. 5. 13. 시간은 길고, 할 말을 많지 않을 때 말은 짧게 하는것이 미덕입니다. 그런데 불가피하게 말을 길게 할 때가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10시간 가까이 말을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할말은 많지 않을은데 참, 당혹스럽죠? 이럴때 쓰는 방법입니다. 첫째, 인용할 꺼리를 많이 준비하세요. 인용은 내 말의 권위와 설득력을 높혀 주기도 합니다. 둘째, 구체적으로 말합니다. 어린아이에게 엄마가 알려주듯이…… 혹은, 전화로 할 말 다 해놓고 자세한것은 만나서 얘기하는 친구사이 대화처럼 말입니다. 결과만이 아니라 배경과 과정을 상세히 말합니다. 셋째, 다각도로 말합니다. 예를 들어 정치에 관해서 말했을 때, 거기에 그치지 않고 경제,사회,문화적 측면도 .. 2023. 5. 7.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3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