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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 명사의 글

시간은 길고, 할 말을 많지 않을 때

by JS 임바오 2023.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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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짧게 하는것이 덕입니다. 

그런데 불가피하게  말을 길게 할 때가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10시간 가까이 말을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할말은 많지 않을은데, 당혹스럽죠?  이럴때 쓰는 방법입니다.

 

첫째, 인용할 꺼리를 많이 준비하세요.

          인용은 내 말의 권위와 설득력을 높혀 주기도 합니다.

 

둘째, 구체적으로 말합니다.

          어린아이에게 엄마가 알려주듯이……

         혹은, 전화로 할 말 다 해놓고 자세한것은 만나서 얘기하는 친구사이 대화처럼 말입니다.

         결과만이 아니라  배경과 과정을 상세히 말합니다.

 

셋째, 다각도로  말합니다.

          예를 들어 정치에 관해서 말했을 때,

          거기에 그치지 않고 경제,사회,문화적  측면도 덧붙입니다.

 

넷째, 오감과 관련해 말합니다.

          여행을 다녀왔으면, 본것만 말하는것이 아니라 들은 것,느낀것, 맛본 건….

          이런 모든것을 빠뜨리지않고  말하는 것이죠.

 

다섯째, 부연설명을 충실히 합니다.

           다양한 사례,예시를 곁들이고,  의미부여를  해 줍니다.

 

여섯째, 열거할것이 있을때는 개수를 넉넉하게 늘립니다.

              3개만 말할것이 아니라, 5,710  더 많이 찾아 말합니다.

             벌써 저도 여섯째까지  말하고 있지요.

 

일곱째,  6하원칙을 조목조목 말합니다.

 

여덜째, 단계와 수준을 높여가며  말합니다.

                가정에서 이웃,국가 3개로 범위를 넓히고,

               초중 학교에서 중..대학교까지  이런 식입니다.

 

아홉째,  내 생각뿐만 아니라 상반된 의견도 소개 합니다.

 

열번째,  내 이야기의 범위를 넓히는 겁니다.

               내 얘기뿐만 아니라 남의 얘기,

               겪은 일 뿐만 아니라 상상한 얘기까지 합니다,

 

이렇게 또 다 채웠습니다.

 

강원국 작가의 "말 같은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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