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언, 명사의 글

좋은 관계, 좋은 말하기

by JS 임바오 2023. 5. 22.
728x90
반응형

좋은 관계

 

말하기와 대화에 관한 책을 수십 권을 읽었는데, 

어떻게 대화해야 좋은 관계를 만들 수 있는지에 관한 내용이 많았습니다.

그 가운데에 몇 가지만 소개할까 합니다. 

 

-. 이구동성으로  더 많이 들어주라고 말합니다.

 

관계를 좋게 만드는 데는 이 만한게 없다고요.

그런데요 이게 뭐가 어렵다고 잘 안될까요?

제 경우에는 부질없는 걱정 때문 이더라고요. 

말을 안하면 아무 생각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할까 봐할까봐  찝찝합니.

 

또 뭔가 마음에 안 들어서 조용히 있는 줄 알까 봐 자꾸 말을 하게 됩니다.

그럴 일이.

 

-. 또 차이점보다는 공통점에 주목하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공통점을 출신지나, 출신학교, 나이, 함께 알고 있는 사람들로 찾으려고 하는데요. 

기호나 취향, 성격, 관심사에서 찾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비슷한 점을 찾으면 어지간한 의견차이는 극복하기가 쉬워집니다.

 

-. 단점을 지적하기보다는 장점을 칭찬하라고 합니다.

 

당연한 얘기 같지만 이것도 쉽지 않습니다.

우선 장점보다는 단점이 눈에 잘 뜁니다.

무엇보다 장점보다는 단점을 말해 주는 것이 상대방에게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입에 쓴 약이 몸에 좋다고 하니까요. 하지만 결과는 어떻습니까? 

저도 언젠가 후배한테 이러이러한 점을 고치라는 충고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정말 고마웠습니다. 역시 너 너밖에 없어,

너니까 그런 말을 해주는구나 하면서 함께 식사하고 술도 마시고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맨정신에 그 후배를 만나니까 왠지 기분이 나쁘더라고요?  그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단점이나 잘못의 원인을 지적하지 말고 해결책을 제시하라고 합니다.

 

이미 벌어진 일보다는 그 일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더 많은 비중을 두라는 얘기지요.

 존에프캐네디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과게에 대한 비난이 아닌,  미래를 위한 계획이다.”

 

상대를 위하는 마음으로 듣고, 보고, 말하기……  어렵지만 노력하는 만큼 관계는 두터워집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