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과거로 돌아가 도입부를 새롭게 쓸 수는 없겠지만,
엔딩은 얼마든지 새롭게 쓸 수 있다.
01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가자.
내 삶의 주인은 나 자신이라는 의식을 항상 가져야 한다.
회복탄력성은 비범한 영웅이나 초능력자의 전유물이 아니라 누구나 내면에 가지고 있는 힘이다.
일상에서 회복탄력성을 계발할 때 유용한 몇 가지 훈련을 마지막으로 정리해 보자.
마음 챙김 훈련을 활용한다.
마음 챙김은 지금 여기서 당신의 생각과 감정과 신체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다.
마음챙김 명상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열린 하늘 명상이나 마음챙김 명상을 권한다.
자기 공감 능력을 갖춘다.
타고난 부정성 편향은 우리를 허물과 잘못에만 초점을 맞추게 한다. 부정적 성향을 의식적으로 경계해야 한다.
스스로에게 관대해야 남에게도 관대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긍정성에 초점을 맞춘다.
뇌가 생각을 뒷받침할 연결망을 창조하기 때문에 어느 날 당신의 관심사가 진짜 당신의 현실이 될 수도 있다.
이 긍정성은 회복탄력성을 재충전할 것이다.
다른 사람과 교류한다.
좋은 인간관계는 회복탄력성에 도움이 된다.
사회적 교류를 통해 받는 격려, 인정, 위안, 지지의 중요성을 과소평가해서는 안된다.
존재의 세 가지 징표를 기억한다.
- 누구에게나 나쁜 일과 고난은 늘 이어 나기 마련이라는 것이다.
- 모든 것은 항상 변한다는 것이다.
- 삶에서 내가 진짜 주인공인 경우는 많지 않다는 것이다.
힘든 시기에 이 세 가지를 명심하면 세상이 달라 보인다.
https://m.newspic.kr/view.html?nid=2024061007340270551&pn=561
02 마라톤을 끝까지 완주하려면
회복탄력성은 일회적인 결정이나 행동이 아니라 지속적인 과정이다.
삶의 여정에는 수많은 선택 지점이 있고 선택 하나하나가 회복탄력성에 보탬이 된다.
앞으로 많은 선택이 우리를 기다린다. 여기서 피해야 할 2가지 함정을 정리하면....
1)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는 것.
"비교는 행복의 도둑이다." 남들과 비교하는 것은 불행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2) 자기 돌봄을 뒷전으로 미루는 것.
아무리 분주해도 하루도 빠짐없이 자기돌봄을 위한 시간을 가져야 한다.
자신을 돌보지 않으면 다른 누구도 돌볼 수 없다.
02 마치며
회복탄력성이 높아질수록 스스로를 운명의 바람을 타고 떠 나니는 희생양이라고 생각하는 일은 줄어든다.
회복탄력성은 역경이 닥칠 때 완충장치 역할을 하는 힘이다.
"누구도 과거로 돌아가 도입부를 새롭게 쓸 수는 없겠지만,
엔딩은 얼마든지 새롭게 쓸 수 있다.
우리가 마주했던 역경과 트라우마는 바꿀 수 없다.
출생 배경과 가정도 바꿀 수 없다.
과거의 나 자신과 다른 사람의 행동도 바꿀 수 없다.
하지만, 당장 오늘부터 인생의 새로운 엔딩은 써나갈 수 있다.
우리는 자신의 인생을 써 내려가는 작가다.
이만 글을 마칩니다. 1장부터 8장까지 정리한 이 글이 모든 이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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