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산 길은 정상으로 통한다. 선택은 자신의 몪이다.
멘토님들은 취업준비할 때 '직무'를 어떻게 정하셨나요? 제가 어떤 직무에 맞을지 모르겠어요. 어떤 직무를 좋아하고 잘할지에 대해서요. 멘토님들은 어떻게 결정하셨는지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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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Job go~go님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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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인문. 사회 계열 학과 분들이 아무래도 직무를 결정하기가 쉽지 않으리라 봅니다.
저도 "행정학과"를 전공하였지만 지금은 세월이 많이 흘러 30년 직장 생활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으니까요.
흔히,
행정학과는 공무원을 많이 생각하고, 경영학과는 회사 취업(기업)을 많이 생각 하시죠.
분께서도 경영 학과를 전공하셨으니 ,
회사 취업을 생각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런데 질문에서 "직무"결정을 아직 못 하신 것 같습니다.
드릴 말씀은 특정 직무를 처음부터 고르려고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만약 청년이시라면 특히 그렇습니다.
일단, 부딪쳐서 다양한 경험을 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특히, 중소기업은 업무의 범위가 넓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여러 가지를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업무를 하다 보면 자신에게 맞는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되니까요. 또한 무엇이 필요한지도 알게 됩니다.
일단 부딪쳐서 하시면서 필요한 것들(자격 포함, 학습)을 열심히 해 내신다면 언젠가 자신의 업무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뛰면서 생각하라"는 말이 있듯이 너무 머릿속으로 생각만 하시지 마시고, 일단 부딪치세요.
지나온 세월을 돌이켜보면 생각지도 않은 많은 변화를 격은 것 같습니다.
그 변화를 받아들이고 적응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 어느덧 성장해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혹시 꼭 가보고 싶은 산이 있으신가요?
멀리 서서 생각만 하고 산을 보기만 하면 산의 형상 외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용기를 내어 그 산에 가보세요. 멀리 있을 때 보이지 않던 산속의 작은 오솔길이 아주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네, 일단 산에 가셔서 여러 오솔길 중에 선택을 해보세요. 다양한 선택지가 기다릴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https://m.newspic.kr/view.html?nid=2024061013353816329&pn=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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