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로움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혼자 있는 시간을 편안하게 만드는 삶의 연습
나이가 들수록 달라지는 것은 사람보다 시간이다.
나이가 들수록 가장 크게 달라지는 것은 체력이 아니라 삶의 풍경이다.
매일 만나던 직장 동료와 헤어지고,
자녀들은 자신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 독립한다.
오랫동안 함께했던 친구들도 건강이나 거리,
여러 사정으로 자주 만나기 어려워진다.
그러다 보면 어느 날 문득 조용한 집에 혼자 앉아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외로움의 원인은 혼자가 아니라 익숙하지 않음이다.
많은 사람들은 이런 순간을 '외로움'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나는 조금 다르게 생각한다.
정말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은 혼자라는 사실이 아니라,
혼자 있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배워본 적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우리는 늘 누군가를 위해 살아왔다.
우리 세대는 책임을 먼저 배우며 살아왔다.
가족을 위해 일했고, 직장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누군가의 부모였고, 배우자였으며, 직장에서는 동료이자 선배였다.
항상 누구가를 위해 살아왔기에 정작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갖는 일에는 익숙하지 않았다.
혼자 있는 시간도 연습이 필요하다.
저는 혼자 있는 시간을 '연습'이라고 생각합니다.
혼자 밥을 먹어보고,
혼자 카페에서 책을 읽어 보고,
혼자 공원을 걸어보는 것이다.
처음에는 어색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혼자인 시간이 조금씩 편안해진다.
글쓰기가 나를 지켜 주었습니다.
저에게는 블로그 글쓰기가 그런 연습입니다.
하루를 돌아보고 생각을 정리하면서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다.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시간도 마찬가지였다.
혼자 공부하는 시간은 외로운 시간이 아니라 나를 성장시키는 시간인 것이다.
인생 2막은 자신과 친구가 되는 시간입니다.
예순이 된 지금,
더욱 분명하게 느끼는 것이 있다.
인생은 누군가에게 의지하는 법보다
스스로를 지탱하는 힘을 배우는 과정이라는 사실이다.
앞으로도 건강은 예전 같지 않을 것이다.
소중한 사람들과의 이별도 조금씩 늘어날 것이다.
하지만 혼자 있는 시간이 편안해진다면
그런 변화도 담담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오늘부터 작은 연습을 시작해 보세요.
혼자 있는 것은 고립이 아니다.
자신과 가장 가까워지는 시간이다.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
책일 읽고,
산책을 하고,
생각을 글로 남기는 작은 습관이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어 준다.
우리는 모두 혼자 태어나 각자의 삶을 살아간다.
오늘은 작은 연습은 언젠가 찾아올 외로움을 이겨내는
가장 든든한 힘이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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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바오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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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은 혼자가 되는 시기가 아니라,
자기 자신을 가장 깊이 이해하게 되는 시간이다.
혼자 있는 시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인생 2막은 외로운 계절이 아니라
가장 성숙한 계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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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한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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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은 혼자여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혼자 있는 법을 배우지 못해서 생기는 것이다. "
"혼자 온 삶, 혼자 가는 연습 " 오늘도 자신과 좋은 친구가 되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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